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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레비, [실리콘밸리의 잘 나가는 변호사 레비 씨, 스티브 잡스의 골칫덩이 픽사 뛰어들다]독서록 2018. 10. 17. 08:53
제목이 참 길다.
절친한 친구의 추천으로 이 책을 집어 읽게 되었다.
중간에 1달정도 쉬었지만, 끝내 다 읽었다.
신기주 기자가 쓴, <플레이>라는 책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한 기업이 위기로부터 빠져나와 성공했던 일의 후일담. 뭔가를 배우기보다는, 읽고나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열정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그런 종류의 책이다.
재미있다. 각잡고 반반 나눠서 이틀에 걸쳐 읽으면 딱 좋은, 그런 책이다.
인상적이었던 글귀를 몇 줄 소개하며 글을 마친다.
- 대기업은 왜 스타트 업에 쓰러질까, 철도사는 왜 항공사가 되지 못했을까? 픽사는 왜 디즈니가 대체하지 못했을까? 답은 문화다.
>> 나의 문화는 무엇일까? 나라는 사람은 다른 쟁쟁한 경쟁자들에 비해서 어떠한 문화를 가지고 있나? 어떤 삶의 양식을 가지고 있나?
- 언젠가 스티브는 내게 위대한 제품이 잉태되기까지는 겉보기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 코딩 배우기, 영어에 능통해지기, 일본어 잘 하기 등의 일상적인 변화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과 꾸준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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