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
2017.02.05. 탁월한 사유의 시선, 최진석 지음
쉬운 남자
2017. 2. 5. 22:50
표지를 읽으면 다 읽은 책
'시선의 높이가 삶의 높이다' 라는 주장을 위해,
다양한 사례와, 그를 위한 논거가 나열되어있는 책이다.
이 책의 신선한 점은,
철학적 사유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믄제 해결 영역"에서의 탁월함을 가져간다는 주장과, 철학이 인생을 탐구하듯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는 주장이다.
더불어, 광고업에 종사하는 내 입장에서,
전술이 아닌 전략을 보는 눈의 중요성을 상기싶은 의미있는 독서였다.
특히, 기존 철학자들의 생각을 쫓아가는, 책의 구성을 답습하지 않고,
자기만의 철학을 가지고, 주체적인 삶을 위한 요소로서 '자기 철학'을 주장한 점이 흥미롭다.
단, 지나치게 철학을 가진 지배자들의 헤게모니를 동조하는 듯한 저자의 논조와 근거가 부족한 주장들은, 책을 읽으면서 집중력을 잃게 만들었다.
(실제로, 책 후반부의 내용들은 집중하기 어려웠다. 알맹이가 없기도 했고...)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노트는 아래로 정리한다.
- 철학이 국가 발전의 기초다.
- 시선의 높이가 상승되어야만, 선도력을 가질 수 있다.
- 치욕스러운 일은 잊어서는 안된다. 치욕을 어떻게 전략적인 차원에서 보강하고, 되갚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처절한 자기 반성이 필요하다.
한 줄로, 책의 감상평을 정리하면,
진흙탕 같은 일상에서 살아도, 삶의 방향성을 조망하는 높은 시선과 철학적 사유의 필요성을 강조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