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생산성/일상다반사
하스스톤
쉬운 남자
2018. 1. 22. 08:47
저는 게임회사 블리자드의 엄청난 빠입니다.
스타크래프트부터,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즐겼습니다.
블리자드 게임 중에서 의외의 매출을 지키는 타이틀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하스스톤'이라는 카드게임입니다.
2017년에만 14억 달러의 매출을 끌어냈다니, 어마어마한 히트 타이틀이죠.
이거 정말 재밌어요.
직장인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지르기도 편하게 셋팅되어있어서, 게임 수익성은 높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게임이 어렵지 않아 초기 진입이 쉽고,
머리만 잘 쓰면, 나보다 비싼 덱(카드 모음)을 가진 유저와 만나도 이겨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뛰어난 점은, 운과 실력의 배합이 미묘해서,
승부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에요!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소소하게 투자하셔서 즐기시길 권합니다만,
자기계발이나 공부를 해야하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은근한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계속 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거든요.
하스스톤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인물과 사건들을 카드로 옮겨서
그 안의 로직에 따라 유저간 배틀을 벌이는 게 핵심인데요,
기존의 WOW 시리즈를 즐겨왔던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적응하고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원래는, 하스스톤의 중독성을 주의하려는 글을 작성중이었으나,
어느새 칭찬만 늘어놓았네요.
하스스톤의 비판점과 주의점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_ _)